상품평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구입하게 됐습니다....
10월말쯤에 구입해서 원래 집들이 선물용으로 산건데 이유가 생겨
제가 먹게 되어서 오늘 포장을 뜯어서 하얀 도자기 밥그릇으로 다른데
쌀을 덜어내는데 뿌연 연기처럼 나길래 거기서부터 좀 이상하다 했는데
하얀 도자기그릇에 거무스름하게 먼지랑 때같은게 묻어있어서 그때부터 기분이 안좋더군여.
그리고나서 쌀을 씻는데 저는 이런쌀뜨물 색 처음봅니다.....
보통 뽀얗게 나와야하는 쌀뜨물색이 쌀에 얼마나 때가 묻은건지 약간 거무스름한 색이랑 섞여서 나오더군여.한 십분 정도 씻은거 같습니다.....
계속 나와서... 아...정말 기분 찝찝하고 못먹겠서서 나머지 다 버릴려다가 10키로 짜리라 아까워서 버리긴글코 아는분이 떡이라도 해먹는다고 가져가셨습니다.
만약 이걸 선물용으로 줬다면 제 얼굴이 어찌 됐을까...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..
금액도 완전 싼금액도 아닌데 어찌 이런쌀을.....
더군다나 아무도 다른분은 이런분 없었나요?
아무도 상품평에 이런글 안올려져 있던데.....
정말 쌀사고나서 이리 기분 나쁘기 처음입니다.